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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월 기사입력  2020/07/07 [01:17]
[목선 이순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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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귀월

 

    목선/ 이순동

 

삶의 혼돈 속에

버릇처럼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하나둘 퍼즐을 맞춰가는

그리움

 

의미를 상실한 단어와

단순한 풍경 사이에 우리는

약간의 눈물이

마음속으로 흐르고 있음을 알았다

 

무섭게 쏟아내는 절규처럼

아직 떨쳐버리지 못한 미련 때문에

울던 하루

 

언제부터가 나도 모르게

주머니 속에 그리움을 꺼내어

맞춰가는 버릇이 생겼다

 

비가 무섭게 쏟아지는 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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