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8/08/15 [20:07]
강진중앙로 상가 실력다진 점포대학 졸업식 가져
지난해 상인대학에 이어 점포대학으로 실력 ‘업그레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남 강진군이 지난 13일 중앙로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기 점포대학에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점포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건넸다./사진=강진군제공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3일 중앙로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기 점포대학에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상인대학에 이어 상인들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중앙로상가 점포대학은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했다. 매주 3회씩 교육에 참석하며 점포 경영, 브랜드 관리, SNS, 온라인 마케팅, POP 작성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상인조직 유대 강화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 현장 학습을 통해 전주 영화의 거리, 팔복예술 공장 등을 방문하여 청년 상인들을 만났다. 이어 신세대층을 겨냥한 길거리 음식을 체험하는 등 선진 상점가에서 고객유치를 위한 상인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청자축제장에서 중앙로 상가 회원의 단합된 모습으로 축제를 즐기면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았다. 중앙로 상가 상인들의 학구열이 식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철호 점포대학 졸업생 대표는 “처음에는 인구가 줄어 고객도 함께 줄고 있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지금 이 시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신 변명식 교수님과 정병표 지도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점포대학에서 배웠던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좋았지만 상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희 목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장은 “대부분 1인 점포운영하고 계신 상점가에서 점포대학 졸업생 배출은 쉽지 않다. 47명 입소에 43명 졸업이라는 91.5%의 수료율은 앞으로 강진군 상권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상인들의 학구열과 열정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공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며 격려와 축하말을 전했다. 

 

강진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프로젝트 첫걸음특성화시장에 선정, 하반기에는 더욱 역량 높은 강진상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뉴스통신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