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8/08/15 [18:30]
광양시, 차(茶)와 맥주의 특별한 만남…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9.6.~10.15., 중마도서관에서 차의 기원과 맥주의 역사 등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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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광양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인문독서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광양시사진제공     © 장병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시민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강연 사업이다.

 

중마도서관은 올해로 5년 연속 수행기관에 선정돼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반기에 와인과 커피를 주제로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반기 강연은 ‘차(茶) 와 맥주 인문학’을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차 인문학’에서는 4회에 걸쳐 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전임연구원이며 ‘녹차탐미’ 저자인 서은미 강사를 초청해 한․중․일의 여러 가지 차(茶) 에 관한 이야기와 서양의 홍차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상다반사의 중국차, 문인들의 한국차, 일본의 다도문화, 청화백자에 매료되고 홍차에 빠진 사람들’ 이라는 소주제로 차(茶) 의 기원을 따라 여행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10월 1일부터는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이기중 교수를 초청해 문명과 함께 시작된 세계의 맥주 문화를 주제로 3회에 걸쳐 ‘맥주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맥주문화, 에일과 라거의 세계, 맥주 강대국-독일과 벨기에의 맥주 문화 등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맥주의 사회학적인 역할과 소통의 수단으로서의 가치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인문적 가치와 관심이 높아지는 현대사회 흐름에 맞춰 인문학 강연 사업을 특성화 전략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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