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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20/11/16 [19:14]
바이오벤처기업과 ‘유용수산생물 연구’ 협약
‘펩타이드 활용’ 초기생존율 향상…우량 종자생산 연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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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세원생명공학과 협약식 (사진=전라남도)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도내 우수한 유용수산생물의 종자생산과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원생명공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과 윤원준 ㈜세원생명공학 대표가 함께 했다.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과학원과 ㈜세원생명공학은 펩타이드를 이용해 유용수산물의 인공종자 초기 폐사율 저감 및 성장도 향상, 기존 양식품종의 건강성 확보를 이끌어 환경 적응 능력이 강한 품종과 미래 고부가가치 품종을 개발하는데 공동 연구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의 수산생물 양식 분야에 기능성 물질인 펩타이드를 접목, 기존 양식품종의 생존율 증대와 성장 등을 통한 경제성 향상과 함께 미래 수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품종 개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원생명공학은 지난 2013년 설립해 펩타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신약 및 동물용 의약품 개발, 생물자원산업화에 주력 중인 서울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현재 74종의 특허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특허물질을 이용해 명태, 흰다리새우 등의 초기 치어 생존과 성장을 높이는 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능성 물질인 펩타이드는 2~50개의 아미노산 단위체들이 인공 또는 자연발생으로 연결된 중합체다. 아미노산 조합에 따라 기능 및 효능이 달라지며, 현재 의약품, 미용제품 등 용도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나 미래식량 산업인 수산분야의 적용은 시작단계에 있다.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개발된 양식품종의 경제성 향상을 꾀하겠다”며 “미래수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품종들에 대해서도 펩타이드 소재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해 수산 양식산업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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