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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월 기사입력  2021/01/07 [19:39]
[죽매 박귀월]세 번째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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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귀월

 

세 번째 내리는 눈

                 죽매 박귀월

 

바람이 분다

이슬비 내리듯 내리는 눈은

밤이 되어 밤나비가 되듯

훨훨 날개 달듯 사뿐히

내려 앉는다.

 

거침이 없는 듯

남몰래 내리는 눈은

바람부는데로 나부끼며 결따라

이리저리 사뿐히

내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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