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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21/04/01 [18:45]
무안군, 6.25전쟁영웅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다!
몽탄면 고(故) 박사규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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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성화랑무공훈장 전도수여식 (사진=무안군제공)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무안군은 4월 1일 6·25 전쟁에서 큰 공적을 세웠음에도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참전용사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참전용사는 육군 제5보병사단 고(故) 박사규 상병이며, 전수대상자는 유족인 김귀례(배우자, 96세)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예우해 김산 무안군수가 직접 방문해 훈장증과 훈장패, 훈장을 전수했다.

 

젊은 시절 남편을 잃고 2남 2녀의 자녀를 홀로 키운 김귀례 어르신은 훈장을 받고 “남편이 살아서 집으로 돌아온 것만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자녀들도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아버지의 공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오늘은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뜻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유족에게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겠냐”며“늦게나마 전투 영웅의 공적을 인정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는 현재 참전유공자 471명이 생존해 있으며 군은 2021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월 8만원), 참전기념탑 건립사업 추진, 보훈단체 보조금 지원 등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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