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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21/04/04 [15:46]
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유기농 튤립,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활짝
2021년 순천시와 네덜란드의 ‘우호·협력 기념’ 기증 유기농 튤립 알뿌리, 우리가 사는 지구·동물·인류 존중으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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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가정원 네덜란드 정원(항공촬영) (사진=순천시제공)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 지난해 12월 네덜란드로부터 기증받은 빨간색·분홍색·연한 주황색 1천여 개의 유기농 튤립이 네덜란드 정원에서 활짝 피었다.

 

‘따뜻한 봄날,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콘셉트로 특별 연출된 튤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순천으로 보내온 첫 번째 유기농 튤립을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가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덜란드 상징인 나막신 한 켤레 모양으로 튤립을 연출하고, 기증받은 튤립을 알리는 팻말을 세워 네덜란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올해 봄 튤립 개화를 위해 기증받은 즉시 화분에 담아 겨울철 특별 관리를 통해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유기농 튤립의 외형은 일반 튤립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경작부터 보관까지 농약이 일절 사용되지 않아 농업 분야의 생명다양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로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전제한다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유기농 튤립은 알뿌리와 흙에 잔류 농약물이 남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생태도시 순천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일로 순천시와 네덜란드의 특별한 연대를 더욱 발전시킬 전망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네덜란드 정원을 조성하고, 매년 튤립 알뿌리 3만여 개를 식재하여 봄철 정원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봄철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였고, 튤립·무스카리·수선화 등 봄꽃 30만본이 만개하여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전국 관광명소 1번지로 자리매김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코로나 시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꽃이 지고 난 튤립 알뿌리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4월 중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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