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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21/04/04 [15:35]
비엔날레전시관 주변 도심 경관 획기적 변신 ‘주목’
문체부·광주시 지원, 전국 최초 시범사업 추진 비엔날레전시관 일원 공공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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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경 (사진=광주북구청)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북구는 “지난해 문체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 시범사업인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비엔날레광장 연계 보행친화 공공디자인 ▴비엔날레 아트쉘터 및 웰컴사인 ▴광주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구축 ▴좋은 빛 상징거리화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비엔날레광장 연계 보행친화 공공디자인은 비엔날레 광장과 인접한 보도를 확장해 관람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버스킹 공연, 주민 축제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비엔날레 상징 조형물인 아트쉘터(버스승강장)는 현대카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CNN, CITI Bank 로고를 제작한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폴라 쉐어’와 협업한 작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LED 조명, 디스플레이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은  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금・토・공휴일 야간에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빛의 나무’ 영상이 상영되며 향후 수시 운영을 통해 비엔날레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좋은 빛 상징거리화 조성사업은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디자인가로등을 설치해  벚꽃과 어우러진 비엔날레 거리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행사 폐막 이후 용봉동 벚꽃거리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도심 경관 개선을 통해 비엔날레 전시 작품 이외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보 효과를 유도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지역발전의 모델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획기적인 도심 경관 개선이 이루어짐으로써 비엔날레전시관 일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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