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태 기사입력  2018/12/06 [23:40]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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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용 국회부의장     ©전영태

[대한뉴스통신/전영태 기자] 전남 여수출신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이 경남 남해·하동을 선거구로 둔 여상규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함께 6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여수시, 남해군, 광주전남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했다.


토론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경남발전연구원 하경준 박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전남대학교 이정록 교수가 대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이상헌 과장,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본부장, 국토연구원 이백진 본부장, 경상대학교 김영 교수, 전남대학교 신우진 교수 등이 나서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과거 수도권 중심의 개발전략은 대한민국을 짧은 시간에 큰 경제성장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제 그 한계에 봉착했다”며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사회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서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여수와 남해를 ‘육로로 연결’하는 해저터널 사업이 그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남해를 연결하는 교량은 사업비가 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반면, B/C가 낮아 사업추진이 좌절됐지만, 여수-남해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면 사업비가 30% 수준에 불과한 5000억 원이면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 부의장은 “이 사업을 반드시 제5차 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해 조속히 추진해야한다”며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사업은 남해안의 천혜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과 동서화합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남북으로는 철도와 교통이 발달했으나, 동서(東西), 좌우(左右)로는 교통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며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을 하루빨리 개통시켜 동서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지방도시간 ‘상생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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