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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월 기사입력  2019/02/05 [00:11]
[시인 박귀월] 별들이 빛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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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귀월


별들이 빛나는 밤

                    시인 박귀월

눈이 내린 다음

하늘은 맑고 푸르다

 

하늘에 떠 있는 별은

초롱초롱 밝은 빛을 내며

 

여기저기 행복한

콧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저 많은 별들 속에

나의 별 하나쯤 끼어있을까

 

아님. 애들 별들 속에 더 큰 별 하나가

너와 나의 별이 아닐까

 

단란한 가정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픈 작은 소망

바램이었는데….

 

이제는 동떨어진 저 별 하나가

나의 별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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