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9/02/08 [21:05]
광산로 일부, 홀짝에서 ‘홀짝 1시간’ 주차구간으로
광산구,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주차난 완화와 상가 활성화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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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 광산로 자료사진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광산구가 다음 달부터 광산로 장터국밥~백제약국사거리 430m 일방도로를 ‘홀짝 1시간’ 주차구간으로 바꾼다. 

 

2015년부터 이 구간에 홀짝 주차제를 실시해오고 있는 광산구는, 최근 광산경찰서와 주차제도 개선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시민의 KTX 이용과 나주혁신도시 왕래 증가 등으로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량과 주차난이 늘었고, 이에 대한 인근 상인들의 대책 요구 민원도 많아서 새 주차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이 광산구의 설명. 

 

광산구는 이런 사정을 감안, 지난해 12월 이틀 동안 한번에 65대 정도를 주정차할 수 있는 이 구간의 평균 차량 체류시간을 점검했다. 그 결과 1시간 이내는 28대로 43%, 3시간 이내는 13대로 20%, 3시간 이상은 24대로 37%임을 확인됐다.

 

광산구는 이번 홀짝 1시간제로, 하루 10대 중 5.7대 꼴인 장시간 주차를 1시간 이내로 유도할 계획. 이를 통해 이곳의 하루 차량 수용량을 350여대에서 600여대로 늘리길 기대하고 있다.     

 

3월 1일부터 점심시간인 오전11~오후2시를 제외한 오전7~오후9시, 이 구간에는 1시간 이내만 차를 주정차할 수 있다. 기존 홀짝제는 병행되고, 새 주차제도를 위반한 차량은 단속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로 장시간 주차를 막아 더 많은 시민이 광주송정역 주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보와 배려가 있는 교통·주정차 문화 정착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조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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