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8/09/09 [23:24]
[시인 박귀월] 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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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귀월


        야  화

                     시인 박 귀 월

 

어느 틈엔가 꽃향기 가득

코끝을 자극하는 장미 향을 닮은 너는

밤이면 살포시 더 진하게 내뿜은 향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때, 그의 냄새,

어디서 맡았을까?

얼마 만에 맡는 향기일까?


시들은 꽃잎 사이로 품어낸

저 꽃향기의 주인공은 야화로구나.

 

참 오랜만에 맡아본 `자연의 향기` "야화"

 

뼛속 깊은 곳까지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달래주는 넌

천사의 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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