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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19/04/09 [20:08]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자원 연구사업 속도
‘동백 6차산업화․칡덩굴 활용 섬유소재화’ 연구 국비 1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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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6차산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적극 참여해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 비교우위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6차산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선정된 연구과제는 비교우위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및 자생 동백의 6차산업화 특화모델 개발 연구, 칡덩굴 활용 융복합 기반 천연 소재를 이용한 섬유소재화 홈텍스타일 제품 개발 연구다. ‘돈이 되는 임업’을 위한 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매년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반영해 산림청, 농림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백 6차산업 특화모델 개발 연구는 국정과제의 하나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것이다.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 동백의 6차산업화 성공사례지인 일본 이즈오오시마, 제주 동백마을 등을 방문, 철저한 선행연구를 해 선정됐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산림과학회, 식품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지에 1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들어 국가적 이슈가 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해 산림수종의 미세먼지 저감능 조사 등 자체연구 12과제, 중앙부처 R&D 7과제, 위탁연구 6과제 등 30여 과제를 연구, 지자체 산림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임업과 임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도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전남TP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과잉 생산되는 떫은감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연구를 위해 2년간 6억여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분석해 판단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산림곤충 학습용 앱 개발에 나서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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