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태 기사입력  2019/04/11 [01:43]
문희상 국회의장,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 흉상 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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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 흉상 제막식(사진=국회)


[대한뉴스통신/전영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만오(晩悟) 홍진(洪震) 선생은 1877년 서울에서 출생해 1904년 법관양성소를 졸업한 법조인 출신 독립운동가이다.


상해 임시정부 27년 동안 세 번의 임시의정원 의장과 임시정부 국무령을 역임하면서, 상해 임시정부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대한민국 의회와 정부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홍진 선생의 흉상 건립은 지난해 11월 23일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문 의장은 이날 홍진 흉상 제막식에 앞서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가 모인 사전 환담 자리에서 "5당 원내대표들의 제안과 의원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오늘 홍진 의장님의 흉상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대한제국의 법관양성소를 졸업한 그분은 상하이로 떠나 독립운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고, 좌우익 세력을 통합이 통일 의회를 꾸리는 등 협치를 위해 애쓰신 분이시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문 의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홍진 선생의 유족 홍창휴 여사, 이동녕 선생의 후손 이경희 여사, 이회영 선생의 후손 이종찬 전 의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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