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9/04/16 [01:01]
[시인 박귀월] 하얀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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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 / 사진  © 박귀월


하얀 할미꽃

              시인 박귀월

 

하얀 백발머리 할미꽃

꽃잎이 지고 하얀 솜털만 남은 할미꽃

이래서 할미꽃이라할까?

 

전설속에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피어난 꽃이라는데

 

백발의 할머니 머리카락을 풀어 헤친듯

바람결에 날릴까?

비에 젖을까?

 

그리운 고향에 부모님 모습 그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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