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9/05/10 [22:48]
광양시, 어린 은어 12만 2천 마리 방류
2004년부터 매년 실시…, 백운산 계곡 및 하천 등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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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은어 12만 2천 마리 방류하는 행사(사진=광양시)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광양시는 지난 10일 수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백운산 계곡 및 광양읍 서천, 봉강면 서천, 옥룡면 동천에 하천정화 활동과 함께 어린 은어 12만 2천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광양시 체육회, 전남동부 수협, 봉강면 청년회, 상봉마을 영농조합,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 은어는 방류 주변 하천 등에서 성장하여 가을(9~11월)에 산란하며, 부화된 어린은어는 인근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지내고 봄철인 3~5월경에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가을(9~11월)에 산란한 후 대부분 생을 마치게 된다.

시는 2004년부터 지역토산어종인 은어․참게․메기․동자개 등 약 327만 마리를 꾸준히 방류해 왔다.

 

이로 인해 섬진강과 동․서천 등에는 국내·외 낚시 동호인들이 매년 방문하여 은어 낚시를 즐길 정도와 가족들이 물놀이하며 물속 바위 주변 등에서 맨손이나 반두를 사용하여 은어잡이를 할 정도로 수산자원이 증가하고 있다. 

 

박성이 해양수산팀장은 “5~10월까지 동자개, 잉어, 붕어, 뱀장어, 자라 등 다양한 품종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복원과 수산자원조성으로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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