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9/05/10 [19:42]
무안군, 중만생종 양파도 산지폐기 실시
가격 및 수급안정 위한 정부와 지자체, 농협, 농가 간의 불가피한 조치 금년 양파 작황 좋아 생산량 증가, 가격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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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생양파 폐기 불가피한 조치(사진=무안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무안군이 조생양파 68.7ha을 4월에 폐기한데 이어 중만생종 양파 20.6ha도 산지폐기를 하고 있다. 양파 산지폐기는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농협, 농가 간의 불가피한 조치다.

 

군에서는 지난 조생양파 폐기 시 농가 어려움을 감안 총 12억3천3백만원 사업비 중 농가 자부담 20%인 2억4천7백만 원을 군비로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조생종 양파는 3.3㎡당 7~8천 원에 포전 거래되어 한창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중만생종 양파 산지폐기는 산지가격 안정을 위해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하고 채소가격안정제에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20.6ha를 폐기하며, 3.3㎡당 6,174원으로 총 3억8천6백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전국 최대, 최고 주산지인 무안군의 양파 재배면적은 2,760ha로(전국 21,756ha의 12.7%) 평년 3,259ha와 전년 3,177ha보다 각각 417ha, 499ha 줄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근래 들어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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