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9/08/03 [15:13]
전북도, 폭염경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도내 12개 시군 폭염경보, 9개 시군이 3일 이상 최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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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폭염경보 재난안전 대책본부(사진제공=전라북도)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전북도는 8.3일 10시부로 도내 12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에 있고, 2개 시군(김제, 장수)도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도는 기상청 05시 단기예보 상 6개 시군이 3일 이상 최고기온이 35℃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해 주요 10개 부서가 실시하는 비상근무 체계에서 자연재난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건강안전과, 보건의료과, 농산유통과, 축산과, 해양수산정책과, 지역정책과, 구조구급과  단기예보가 변경되어 9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임실, 순창, 부안)으로 확대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해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폭염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소관부서별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관리와 취약지역 예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그간 매일 3회 이상 마을방송을 실시해 폭염 취약시간에 주민들에게 폭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도우미를 통한 폭염취약계층 예찰을 강화해 왔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그늘막, 에어커튼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은 물론 필요시 시군 여건에 따라 살수차 운행 및 얼음비치 등의 추가 조치를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온열질환자가 29명이며 가축은 158천여 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는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자와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기간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없을 경우 안전디딤돌 앱이나 시군구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인근의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 관계자는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도민들 스스로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낮 시간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외출이 꼭 필요할 때에는 반드시 양산과 물병을 준비하는 등 폭염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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