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태 선임 기사입력  2019/08/04 [04:46]
강경화 장관, 한-메콩 협력 관계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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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장관, 한-메콩 협력 관계 발전 논의(사진=외교부)     © 전영태


[대한뉴스통신/전영태 선임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일 태국에서 개최된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금년부터 정상급으로 격상되는 한-메콩 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2일 오전 발표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일방적·자의적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엄중히 지적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러한 조치가 역내 번영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한-메콩 양측은 자유 무역주의라는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양자 또는 다자간 어떤 맥락에서도 자유무역을 저해하거나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한다는 데에 인식을 공유했다.


강 장관은 아세안과 중국 및 인도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풍부한 천연자원, 젊은 인구, 높은 경제 성장률 등으로 세계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는 메콩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메콩 국가들과 추진 중인 ▲대메콩 ODA와 한-메콩 협력기금 확대, ▲한-메콩 행동계획 이행,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등 협력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 장관은 한국과 메콩 국가들의 공동 번영을 위한 안보 환경 조성에 한반도 정세가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역설하였으며, 최근 6.30 판문점 회동 이후 남북미 대화의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관련 노력에 메콩 국가들의 지속적 성원을 기대하였다.


마지막으로 강 장관은 금년은 그간의 한-메콩 협력이 정상급으로 격상되는 역사적인 해임을 언급하며, 금년 11월 개최될 제 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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