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9/08/28 [00:28]
[시인 박귀월] 목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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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귀월


목포사랑

 

          시인 박귀월

유달산에 올라가면 목포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오막살이 집들이 즐비해

그나마 시원한 유달산을 찾아 사람들이

모여든때가 엊그제

지금은 허술한 집들도 하나 둘씩 사라지고

아파트가 즐비해 올라오고

목포시내의 밤거리 또한 불빛 조명 아래

아름다운 도시가 재 탄생 된다

유달산 자락 어민동산의 헤즐럿 자판기

커피에 매료되어 날마다 오는 사람들 속에

싫지 않는 그 맛과 향에 매료되어

이끌려 갔던 소박한 마음들...

세월의 흐름따라 평화광장의 춤추는 바다!

물의 축제가 펼쳐지고 갓을 쓴 갓바위는

누굴 그렇게 기다리는지 오고가는이의

이야기들을 다 받아주고 있으니

고하도의 정자나무는 달빛에 푹 빠져

잠시의 휴식과 옛날옛적의 시대로

한번쯤 되돌아 가보듯

둥근 달은 말이없이 고요한 밤의 적막을 깨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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