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9/09/03 [23:57]
목포시, 2020년 제4회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유치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 32개국 선수단 1,200여명 방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목포시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유치(지난해 농아인 축구대회 사진) (사진= 목포시청 제공)


[대한뉴스통신/박귀월 기자]세계 농아인들의 축구 월드컵 ‘2020년 제4회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가 내년 9월 5일 부터 20일 까지 16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국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 32개 회원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특별 참가국 자격으로 북한 농아인 축구팀도 초청할 예정이다.

3회 대회까지는 줄곧 유럽에서 개최되었지만 내년 4회 대회는 최초로 아시아의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3월 결정되었으며 그동안 국내 시․도 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거쳐 8월 27일 목포시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목포시는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축구대회인 내년 목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을 보수하고 관내 숙박시설 및 요식업 등 선수단 편의시설도 함께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에 1,200여명의 선수단과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하게 되면, 숙박업,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농아인 축구인들의 축제를 통해 지구촌 농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제사회에서 스포츠 도시 목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꼼꼼하고 세밀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뉴스통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