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9/11/02 [01:46]
빈 집터에 꽃밭을 가꾸시는 어르신 박상권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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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박상권 옹께서 조성한 꽃길     © 박귀월 기자


[대한뉴스통신/박귀월 기자] 1일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박상권 씨(남. 96세)는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씀하신다.

 

박 씨는 빈집 터 및 골목길 그리고 향동길 마을 어귀에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신다. 사람이 살지 않아도 꽃들이 싱싱하게 잘 피고 오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요즘 박 씨는 가장 즐거운 일이 진도군 읍에 있는 복지관에 버스를 타고 나가시는 일이라고 하신다. 이는 진도군 내 마을 사람들이 복지관에 모여 같이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복지관에 모인 동료들의 건강 보존 비결이 무어냐는 질문에 꾸준한 운동을 한다고 답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며 꽃을 벗 삼고 복지관의 많은 사람 속에 함께 상생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한 것 같다고 말씀을 전하시는 박 씨의 모습이 천진난만함이 베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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