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9/11/03 [01:40]
[시인 정연조] 홍도의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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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도   © 신안군 제공

 

홍도의 조약돌

             시인 정연조

 

아름다운 섬 천년 기념물 파도가 밀려

폭풍과 우레로 닳아진 수만개의

 

크고 작은 돌들을 사랑한 내가

그날밤 잠못 이루고 돌을 이리저리 만지고

 

몇 개 가져 갈까 하다가 맑은풀속

거기에 있어야 할 돌들에 욕심을 버리니

 

내마음도 편하고 수영도 4월에 하니

시원하고 개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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