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8/10/03 [21:17]
[시인 정연조] 소녀의 넊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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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귀월 기자


소녀의 넊두리

                 시인 정연조

날사랑 한다고 말하고

헛눈 파시더니

 

또한 술 따르라 해 놓고

연조 아저씨는 시만 쓰시네

 

엉뚱한게 매력이라나

술도 안 먹으며 안주만 축 내는

 

쓸모없이 실속 차리는

연조 아저씨 아가씨는 어찌 생각해?

 

나는요 집시 빈손의 집시여도

돈 많은 사람 부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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