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 기사입력  2019/11/27 [16:31]
로컬푸드 동계작물 재배 선진현장 견학, 배움 열기‘활활’
로컬푸드 농산물 재배 선진지 전북완주, 전남화순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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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재배 하우스 내부에서 재배기술 및 노하우 습득 ( 사진=강진군제공)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강진군이 지난 11월27일 로컬푸드 참여농가 및 농협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선진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사시사철 신선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중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상추, 치커리, 쑥갓, 특수야채 등 신선채소류를  생산하는 재배 선진지를 방문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쑥갓, 냉이, 시금치 등 동계작물 재배기술과 다품목 소량생산 및 공급방안을 중점적으로 견학했으며 다양한 로컬푸드 가공식품 생산, 유통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업 현황과 선진정보를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 성공적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완주 용진농협과, 전남 화순 도곡농협을 방문해 농산물 공급 과정과 상품의 유통 및 관리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우리 군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 완주 로컬푸드 농가는“로컬푸드의 핵심은 신선함을 간직한 안전한 농산물의 연중공급이다”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힘들지만 소신있게 생산해 공급한 농산물을 통해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된다”며 안전성과 소량 다품목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점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얼굴을 달고 나오는 ‘얼굴 있는 농산물’인 만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을 통해 신뢰가 기본이 되는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로컬푸드의 연중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50평~100평 소형 비닐하우스 지원과 재배기술 지도 등 활성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참여 농업인분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부를 증축하여 178㎡의 규모로 샵인샵 형태로 설치됐으며 7월 임시개장 후 4개월 만에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일 평균 매출 350만 원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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