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8/10/10 [13:21]
[시인 김영천]秋雨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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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귀월 기자


秋雨추우

           시인 김영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저 심사를

 

내어찌 모를까만

눈물이 앞 서누나

 

풀꽃들 한들거리며

손사래를 치나니

 

평생을 지켜오던

굳은 절개 어찌타

 

온 몸으로 붉게 물든

낙엽이 지천이리

 

가지 마 가지 말라고

외면하는 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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