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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기 기사입력  2020/03/19 [19:23]
광주 동구 충장동, 고사리 손으로 마스크·저금통 기부 ‘훈훈’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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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손 마스크저금통 기부(충장동) (사진=광주동구)  © 장병기


[대한뉴스통신/장병기 기자] 지난 18일 광주 동구 충장동행정복지센터에 아빠 품에 안긴 4살 여아가 찾아왔다. 아이는 아빠 품에 들렸던 종이가방을 수줍게 건네며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고 말하고는 이내 자리를 떴다.

 

직원이 황급히 나가 인적사항을 물어보려 했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다. 이날 어린이가 주고 간 마스크는 모두 7개. 더불어 고양이 모양의 저금통도 같이 기부됐다. 저금통 안에는 100원, 500원 동전으로 2만9천원이 들어있었다.  

 

충장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마스크 7장을 취약계층에 나눌 계획이다. 기부된 저금통 역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김수희 충장동장은 “4살 꼬마의 정성에 직원들 모두 감동했다”면서 “지역의 따뜻한 온정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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