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월 기사입력  2018/10/18 [00:09]
[시인 이순희] 정도리 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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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귀월 기자


정도리 갯돌

                   시인 李順姬

먼 생애 염분을 끌고 온

파도

자갈자갈

몸 돌려 염증을 빼는 소리

 

갯메꽃은 곁에서

해맑은 눈빛

누군가 쌓아 놓은 돌탑 사이로

아스라이 들려오는

긍정,

 

닳아도 닳아도 갈등의 염분 말려야 하는

나 닮은

햇살 안은 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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